점심을 먹기위해 엄마랑 안양 댕리단길에 위치한 '얼룩말식당'을 갔다. 11시 45분쯤 도착했음에도 웨이팅을 해야했는데, 얼룩말식당 반대편에 'Albero 알베로' 라는 음식점을 발견했다. 얼룩말식당은 다음으로 미루고 알베로로 들어갔다.
음식점 안은 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다! 브런치를 먹으러와도 되고, 와인도 있으니 저녁에 간단하게 와인 마시러 와도 될 것 같았다!
메뉴는 다음과 같았다.
우리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를 시켰다. 식전 마늘빵과 샐러드를 처음에 주시는데 진짜 맛있었다. 빵 더먹고 싶었음 ㅠ
샐러드와 식전 마늘빵을 맛있게 먹고나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땅
좋은건 크게크게!!!!!
배고파서 진짜 말도 안하고 흡입한 것 같다ㅠ
해산물 파스타에는 해산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고 간도 딱 맞았다.
마르게리따 피자까지 먹으니 진짜 배가 불렀다. 사실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여서 배가 안부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아니었따 ㅠ 내 위는 정말 작군.. 다시 한 번 느낀다 진짜
댕리단길 갔을 때 또 가고 싶어지는 식당이었다!
그럼 안녕!
※ 홍보글이 아닌 돈 주고 직접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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